여름캠프 후원의 손길 기다리는 새빛지역아동센터!
여름캠프 후원의 손길 기다리는 새빛지역아동센터!
  • 김시온
  • 승인 2017.07.17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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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너츠캠프에서 후원해주세요!

새빛지역아동센터

▲ 새빛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최미옥 원장과 함께 여름캠프 포스터를 만들고 있다.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새빛지역아동센터(원장 최미옥)는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 <손으로 표현하고 마음으로 말하는 꿈과 희망 캠프>를 준비하고 후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최미옥 원장은 캠프 목적을 “우리 아이들이 활짝 트인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마음껏 생각하고, 마음껏 웃고, 마음껏 표현하고 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연을 벗 삼아 굽어진 성품을 일으켜 세우고 왜곡된 마음을 다시 펴서 정확한 나를 보고 상대방을 보고 우리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누구에게도 보이기 힘들어 했던 예전의 나를 뒤로 할 만큼 마음과 마음을 읽어주고 알아주고 이해해 주는 희망의 캠프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자신감 넘치는 아이들로 자라기 위해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관심어린 사랑을 기다립니다.”고 말했다.


요즘 방학이 되면 학생들은 다양한 캠프 한두개 쯤은 다녀오곤 한다. 넉넉한 가정에서는 해외까지 보내기도 하곤 한다. 그러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그렇지 못하다.


이번 캠프는 새빛지역아동센터 최미옥 원장이 CJ도너츠 캠프에 제안서를 제출하여 후원자들이 일정기금을 후원해주면 CJ도너츠캠프 측에서 후원한 만큼 기부해주는 형식이다.

최 원장은 “이번 캠프에 많은 분들이 후원에 동참해주셔서 우리 아동들이 자연속에서 마음도 육체도 행복하고 즐거운 캠프를 경험하고 돌아왔으면 합니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교육학을 전공하고 오랜기간 아동상담 경력을 가진 최미옥 원장이 직접 기획했다. 나의 장점을 통해 알아보는 “나는 누구일까요?”, 활동지에 자신의 장점을 기록한 후 퀴즈를 통해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있게 장점을 하나씩 말하고 맞추기, 손으로 표현해요, 자신이 앞으로 되고 싶고, 하고 싶은 것을 큰 천에 기록을 한 후 색색 물감으로 손바닥 인증으로 표현하기, 온몸으로 표현해요,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물속으로 온 몸 담그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국에서 최초로 등록되어 20여년 공부방을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로 세워진 새빛지역아동센터는 보건복지부 장관 상과 서울시 우수 모범 센터로 수상을 하기도 했다.

후원을 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CJ도너츠캠프 https://www.donorscamp.org/EducationView.do?prosindx=21107  로 가서 후원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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