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 여성특위 위원들과 '군형법 폐지 반대' 주장
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 여성특위 위원들과 '군형법 폐지 반대' 주장
  • 김시온
  • 승인 2017.09.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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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 및 여성특위 위원들 '군형법 폐지 반대' 시위 벌이고 있다.코리아톱뉴스.

25일(월)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과 류여해 최고위원 및 여성특위 위원들이 '군형법 폐지 반대' 시위를 하였다.


이날 참가자 60여명은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군형법 폐지 반대!' , '군대가 필요한건 전투력이지 동성애가 아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플래카드를 연신 흔들었다. 


자유한국당

▲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가운데), "여러분 내 아들이 며느리로 남자를 데려오는 것을 찬성하십니까?" 라고 외치며 절대적 반대 주장을 외치고 있다.코리아톱뉴스.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은 "여러분 내 아들이 며느리로 남자를 데려오는 것을 찬성하십니까?" 라고 외치며 군대내 동성애 절대적 반대를 주장하였다.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과 이종명 의원, 정준길 광진구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여성특위 위원들은 2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군형법 92조의 6폐지 반대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들은 최근 헌법 개정 논의 과정에서 동성애 및 동성혼 합법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군대 내 동성애 처벌법인 군형법 92조의6 폐지 문제가 불거지고 있어, 건전한 군 생활 및 기강 유지 등을 위해 군대내 동성애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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