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진룡 작사가 겸 작곡가 편, 김용진-케이시-육중완 밴드-펜타곤-스바스바-듀에토 출연

2019-06-22     이가영 기자
사진

 

[톱뉴스=이가영 기자] 22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작사가 겸 작곡가 김진룡 편으로 꾸며진다. 

김진룡은 김수희 ‘남행열차’, 김동환 ‘묻어버린 아픔’, 조항조 ‘거짓말’ 등 제목만 들어도 전 국민이 아는 수많은 국민 애창곡을 탄생시켰다. 그는 시대와 세대, 장르를 넘나드는 불멸의 명곡으로 지금까지도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불후의 명곡-김진룡 편> 출연자 라인업

김용진 <김동환-묻어버린 아픔>

불후의 명품 보컬, 김용진. 지고지순한 사랑을 그린 노랫말과 감성을 수놓는 김용진의 목소리가 만나 명곡 판정단을 사로잡은 무대를 선보인다. 

케이시 <전유나-너를 사랑하고도>

역주행 신드롬 케이시가 원곡에 감성 랩을 더해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 한다. 차세대 음원 퀸 케이시의 애절함 가득한 무대가 공개된다. 

육중완 밴드 <김수희-남행열차>

마성의 매력 밴드, 육중완 밴드가 유쾌한 에너지는 잠시 내려놓고 파워풀한 로커로 파격 변신한다. 

펜타곤 <심신-욕심쟁이>

실력파 자체제작돌 펜타곤이 가창력은 기본, 여심을 녹이는 화려한 무대 매너까지 명곡 판정단의 입을 딱 벌어지게 만들 예정이다. 8090년대 최고 인기 가수 심신을 오마주한 무대를 선보인다. 

스바스바 <조항조-거짓말>

고혹적인 탱고 선율에 스바스바의 완벽 하모니가 더해진다. 애절한 노랫말을 더 애절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듀에토 <김종찬-산다는 것은>

크로스오버 팝페라 듀오, 듀에토. 눈빛만 봐도 통하는 찰떡 호흡은 물론 중년들의 대표 애창곡을 듀에토만의 웅장한 하모니로 전한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은 22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