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독서] 탁월한 질문이 답을 바꾼다 '질문이 답을 바꾼다'
[청년독서] 탁월한 질문이 답을 바꾼다 '질문이 답을 바꾼다'
  • 최미옥
  • 승인 2015.07.27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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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질문을 형식적으로 건네는지를 일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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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보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어크로스에서 출판한 ‘질문이 답을 바꾼다’ 는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상대에게 얼마나 많은 질문을 형식적으로 건네는지를 일깨워준다.


책의 저자인 앤드루 소벨과 제럴드 파나스는 관계형성에 있어 업계의 베테랑으로 불린다. 저자인 앤드루 소벨(Andrew Sobel)은 30년간 비즈니스에서 관계 형성과 고객 충성도에 관한 전략가로 수많은 유수의 경영진의 컨설턴트와 코치를 담당했다. 제럴드 파나스(Jerold Panas)는 비영리단체 기금모금 및 거버넌스 분야에서 워렌 버핏과 비견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본문은 일상에서 사용되는 수많은 질문활용 사례를 들어가며 탁월한 질문이 어떠한 결과물로 돌아오는지 체감하게 한다. 특히 질문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데 그 의미를 더할 수 있다.


여기서는 4개의 챕터, 34개의 장으로 이뤄져 있다


‘Part 1. 당신은 어떤 질문을 가진 사람입니까’ 는 평소에 자신이 하는 질문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도록 한다. ‘Part 2. 마음을 열어주는 현명한 질문들’ 에서는 자신에게 닫혀있는 상대의 마음을 열 수 있는 질문을 소개한다. ‘Part 3. 사람을 키우는 질문은 어떻게 하는가’는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질문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Part 4. 회의테이블을 지배하는 승자의 질문들’ 에서는 중요한 회의 등에서 사용될 수 있는 중요한 질문을 알아보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질문은 무언가를 모를 때만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질문은 우리가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상대의 마음속 깊이 숨겨진 감정을 이끌어 내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고, 끝없이 탐험과 기회를 주기도 하며, 관계형성을 맺는데 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이주호 청년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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