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기쁨, 신년수련회 통해 새로운 결단과 각오의 시간가져
나눔과기쁨, 신년수련회 통해 새로운 결단과 각오의 시간가져
  • 김변호
  • 승인 2018.01.0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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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19개 지부와 본부에서 150여명의 지부장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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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나눔과기쁨(이사장 서경석 목사)은 8일(월)과 9일(화) 1박2일 전국 219개 지부 지부장들과 본부장들 150여명이 모여 강원도 옥계면에 있는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신년수련회를 가졌다.


이날 수련회는 거리모금 보고회와 2018년 신년 사업계획수립 및 분임토의 미션수립 및 발표 시간을 가졌으며, 개회예배와 결단의 시간을 통해서 다짐과 각오의 시간을 가졌다.


이사장 서경석 목사는 인사말에서 “나눔과기쁨이 올해로 14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소외계층을 위해서 나누미들이 14년 동안 애쓰고 수고해왔다. 나눔기쁨의 정신은 ‘예수님처럼 살자’이다. 우리가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예수님의 마음으로 섬긴다면 언젠가는 이웃들의 마음이 열려 교회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항상 나누미 목회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올해도 우리들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향해서 손을 내미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예배에서 공동대표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는 “하나님은 기적의 하나님이시며 작년 한해동안 하나님은 나에게 3가지 기적을 경험하게 하셨다. 도저히 인간으로서 할수 없는 일을 하나님은 하시며 살아계심을 모든 일들로 하여금 알게 하신다. 나눔과기쁨이야말로 하나님께서 기적의 주인공이 되게하실 것이다.”고 설교했다.


이어 사무총장 라용주 목사가 나와 겨울동안 거리모금에 대해 보고하며 “이번 겨울 거리모금을 하면서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운 경험을했다. 우리가 합법적으로 모금활동을 하는데도 언론과 방송의 가짜 모금활동 방영과 기사로 우리가 하는 거리모금을 의심하는 분들도 있었다. 우리 나눔과기쁨은 가짜가 아니다. 우리는 정당하게 모금활동을 하고있으며 누구못지않게 많은 감동적인 나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전국의 219개 지부에서 지금도 감동적인 나눔 스토리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독거어르신들의 반찬나눔사역, 노숙자사역, 청소년사역, 국제부사역 등은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문화교육본부 부장 문영신 목사는 “현재 기독교안에 새로운 미전도종족이 생겨났다. 바로 청소년들이다. 이들이 우리 한국교회안에 새로운 미전도종족이다. 이들을 위해서 우리 나눔과기쁨에서는 청소년봉사단을 창단했다. 의정부지부에서는 150여명이 모여 창단식을 마쳤다. 이어 포천, 광명, 용인 등에서 발대식을 이어갔다. 앞으로 전국 지부에 모두 나눔과기쁨 청소년봉사단을 창단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현재 나눔과기쁨은 전국 219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목회자들인 나누미 회원들 61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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