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늘 저녁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노포(老鋪)는 살아있다' 코너를 통해 '113년 간 그 맛 그대로 평양 냉면' 편이 소개됐다.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125길에 위치한 '부산안면옥'이 대구 사람들은 모를 수가 없다는 '평양냉면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1905년 평양에서 시작된 가게가 1953년 부산을 거쳐 1969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50년간 대구에서 자리를 지키며 4대째 내려오고 있는 곳이다. 이북에서 내려온 어르신 손님들이 인정할 만큼 변하지 않는 한결같은 맛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출처: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80605000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