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 김숙희
  • 승인 2018.08.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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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는 역사관 그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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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50, 대구 중부경찰서 앞에 작은 일본식 건물에 희망을 모아 꽃 피움이라는 예쁜 이름의 '희움'이라는 이름의 작은 역사관이 있습니다.

1920년대 중반의 일본식 2층 목조건물을 재건축하여  만든 역사관 안뜰에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생애를 표현나는 늙은 라일락 나무가 있습니다.


희움일본국 위안부 역사관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겪었던 고통의 역사를 잊지않고 기억하며, 일본국 위안부 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공간입니다.

역사관은 두 개의 전시실과 벙커, 교육관과 갤러리평화, 수장고와 희움의 상품을 판매하는 희움스토어가 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아픔, 그 곳에는 많은 그녀들의 이야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는 8월

이번 주말은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희움역사관으로 한번 가서 그녀들을 만나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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