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안양에 온 이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안양에 온 이유
  • 오준혁
  • 승인 2015.12.11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관상 수상한 안양시립협심어린이집 방문해 관계자 격려 및 수업참관해

농림부장관이

▲ 농림부장관이 방문한 영유아 식생활교육 사례발표대회 대상 수상한 협심어린이집

안양시립 협심어린이집(만안구 능곡로21)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9일 협심어린이집을 방문했다.

 

협심어린이집은 지난달 30일 서울(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영·유아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밥! 밥! 밥! 함께하는 밥상’을 주제로 발표해 행사에 참석한 전국 82개 어린이집관계들 중에서 최고인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밥! 밥! 밥! 함께하는 밥상’은 쌀밥과 채소반찬에 대한 올바른 식습관과 텃밭활동을 통해 농업이 주는 고마움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장관 방문에는 배종숙 경기도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 이성혜 안양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 정영희 협심어린이집원장, 시 공무원과 학부모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생활교육과 시의 우수 식재료 공급현황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또한 이 장관은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한 수업과 떡 만들기 체험을 참관하기도 했다.

 

한편 협심어린이집은 농부아저씨에게 편지쓰기, 밥상일기 작성하기, 아침밥 레시피 따라해 먹기, 가족밥상의 날 등 다양한 식생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연중 친환경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도 농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등 영·유아 식생활과 관련해 매우 모범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