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음주방송, 어떡해
설리 음주방송, 어떡해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4.0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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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음주방송 논란

-설리 음주방송 “눈이 풀렸다”

사진 : 설리 SNS
사진 : 설리 SNS

 

[톱뉴스=이가영 기자] 설리 음주방송, 어떡해

설리 음주방송이 비상한 관심선상에 올랐다.

왜냐하면 배우 설리가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에서 만취 상태로 음주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났기 때문이다.

지난 8일 밤 설리는 블랙 나시와 가디건을 입고 지인들과 함께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설리는 만취 상태로 초점이 다소 흐린 상태였다. 이에 댓글에는 "설리 눈이 풀렸다" "혹시 취한 건가요" 등 음주방송이 아니냐는 반응들이 올라왔다.

그러자 설리는 "저는 원래 눈이 이렇게 생겼다. 쌍꺼풀 하라는 소리를 진짜 많이 듣는다"며 평상시에도 풀린눈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 네티즌이 설리에게 "'노브라'로 당당할 수 이유를 알려 달라"라고 물었다. 이에 설리는 "'노브라'에 당당할 수 있는 이유? 아이유? You know IU?"라고 답하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설리의 지인은 "너를 걱정하나 보다"라고 위로했지만 설리는 "나는 걱정 안 해줘도 된다. 나는 시선 강간하는 사람이 더 싫다"라고 솔직하게 심경을 전했다. 

이후에도 설리는 라이브방송을 진행했지만 댓글로 음주방송 비난이 쏟아지자 라이브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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