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오랜만
마이크로닷, 오랜만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4.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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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변제 하기위해 최선 다하고 있어”

-마이크로닷 심경, 마스크로 얼굴 가린 채 등장

사진 : 쨈이슈다
사진 : 쨈이슈다

 

[톱뉴스=이가영 기자] 마이크로닷, 오랜만

마이크로닷이 주목을 받고 있다.

왜냐하면 부모의 사기 혐의 논란으로 인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는 등 일체의 활동을 중지한 래퍼 마이크로닷이 심경을 고백했기 때문이다.

지난 8일 오후 마이크로닷은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쨈이슈다' 취재진과 만나 "피해자들에게 변제를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빚투 논란 후 마이크로닷이 심경을 밝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편안한 옷차림에 검정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등장을 했고, 특히 주변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마이크로닷의 심경과 근황은 오는 12일 오후 5시 유튜브 연예뉴스채널 '쨈이슈다'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심경을 고백한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지난 8일 오후 7시3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어 공항에서 경찰에 체포돼 관할서인 충북 제천경찰서로 압송됐다.

제천경찰서로 이송된 마이크로닷 부부는 취재진을 향해 "죄송합니다.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는 말을 하고 유치장에 입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의자 신분으로 신 씨 부부를 조사하고 구속영장 신청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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