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학위취소, 난감하네
윤두준 학위취소, 난감하네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4.1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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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학위취소, 교육부 이의신청 기각

-윤두준 학위취소, 지난 1월 내린 조치 계속 유지돼

사진 : 윤두준 SNS
사진 : 윤두준 SNS

 

[톱뉴스=이가영 기자] 윤두준 학위취소, 난감하네

윤두준 학위취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남성그룹 비투비, 하이라이트 윤두준 및 일부 멤버들의 학위취소 방침이 유지가 된 것.

교육부는 최근 동신대학교의 윤두준 및 여러 멤버들의 학위취소에 대한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가수 추가열을 비롯해 윤두준, 이기광, 용준형, 장현승(비스트 출신) 서은광, 육성재(비투비)의 학점 및 학위는 취소될 예정이다.

교육부 교육신뢰회복추진단은 지난 1월 동신대학교, 부산경상대학 부정, 비리 의혹 실태조사 결과 이들의 학위 취소 조치를 내린 바 있다. 

이에 동신대학교는 "학칙과 학과 규정 등에 의거하여 학점과 학위를 부여하였으나, 일부 규정 상의 미비점이 있었음을 인정한다"며 윤두준 등 몇몇 연예인들에 대한 학위취소에 이의를 제기했다. 그러나 교육부가 이를 기각하며 이들의 학위, 학점 취소가 결정됐다.

윤두준, 이기광, 용준형, 장현승, 서은광, 육성재의 학점 및 학위는 취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SBS 8시 뉴스’는 동신대학교가 윤두준, 용준형, 이기광, 장현승에게 4년 전액 장학금을 주고 졸업까지 편의를 봐줬다고 보도해 논란이 됐다.

이후 지난 1월 교육부는 학사 부정 등과 관련된 대학들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동신대학교가 공무원·공공기관 종사자를 포함한 일부 학생들을 특별 관리하며 제대로 출석을 안 해도 졸업을 시켜줬다는 의혹 역시 사실로 확인했다"며 "해당 학생들에 대해서 학위와 학점을 취소하고 담당 교원을 경고 조치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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