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뉴스=이가영 기자] 이미선 헌법재판관 임명에 여야 대치가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순방 중 전자결재로 임명을 재가하자 이에 반대해온 야3당이 강력히 반발하면서 정국이 급속히 얼어붙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대규모 장외집회로 강도 높은 대여 투쟁에 나섰고, 더불어민주당은 국정 발목잡기라고 역공에 나서는 등 4월 국회도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여야 대립으로 시급한 민생·경제법안 처리가 지연되는 가운데 국회 파행은 장기화 될 조짐이다.
더욱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주도권을 놓치지 않기 위한 여야의 대치 구도는 갈수록 심화되는 양상인데, 과연 강대강 대치의 출구는 없는 것인가. ‘생방송 심야토론’은 현 정국 상황을 짚어보고, 꽉 막힌 정국을 풀 해법을 모색해 본다. 20일 밤 10시 30분 KBS 1TV 방송.
‘생방송 심야토론’ 출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 / 자유한국당 황영철 의원 /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前 의원 / 새누리당 이두아 前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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