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헌 인종차별, 난감하네
주헌 인종차별, 난감하네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4.29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헌 인종차별 일본인에게서 비하하는 소리 들어

사진 : 영상캡쳐
사진 : 영상캡쳐

 

[톱뉴스=이가영 기자] 주헌 인종차별, 난감하네

주헌 인종차별이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가 생기자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자신을 향한 일본인의 인종차별 목소리가 담긴 영상을 삭제했다.

주헌은 최근 트위터에 일본여행 중 일본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주헌은 카메라를 앞에 두고 라멘을 먹었다.

영상 속에는 ‘몬스타엑스’라며 주헌을 알아보는 목소리가 들렸다. 그런데 영상 후반부에 ‘조센징’이라는 말하며 웃는 소리가 들렸다.

‘조센징’은 조선인을 부르는 일본어 독음이다. 초창기에 순수하게 한국인을 지칭하는 것과는 달리 나중에는 한국인을 비하하는 단어로 사용이 됐다. 

영상이 공개되자 주헌의 팬들은 이를 지적하며 분노를 표했다. 논란이 일자 주헌은 영상삭제 조치를 취했으나, 영상은 현재에도 온라인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