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조항조-설운도-유지나-박현빈-홍진영-박구윤, 트로트계 전설들의 화려한 변신
‘불후의 명곡’ 조항조-설운도-유지나-박현빈-홍진영-박구윤, 트로트계 전설들의 화려한 변신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5.0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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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사진 : KBS

 

[톱뉴스=이가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들이 ‘불후의 명곡’ 반전 무대를 예고했다.

4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반전 무대 특집’에서는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주름잡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선후배 가수들이 총 출동해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출연자로는 과거 ‘불후의 명곡’ 전설로도 출연했던 트로트계의 신사 조항조와 트로트 황제 설운도를 비롯해 전통가요 디바 유지나, 영원한 트로트 왕자 박현빈, 팔색조 매력의 트로트 여신 홍진영, 트로트 신흥 강자로 떠오르는 박구윤까지 총 6팀이 출연,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반전 매력으로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를 펼쳐 눈길을 모은다.

또한, 이날 출연자들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불후의 명곡’ 무대를 위해 발라드부터 댄스와 EDM, 국악, 성악 등 장르를 불문한 역대급 반전 무대를 준비해 눈길을 모은다.

그룹 사운드 ‘서기 1999년’으로 데뷔한 조항조의 카리스마 로커 변신부터 설운도의 심금을 울리는 발라드 무대, ‘전국 국악 콩쿠르’ 대상 출신의 국악 전공자 유지나의 정통 국악 무대, 성악을 전공한 박현빈의 압도적인 오페라 무대, 걸 그룹을 꿈꿨던 홍진영의 신나는 EDM 무대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가수 데뷔 전 이적, 김범수, 박효신 등 가수들의 콘서트 무대에 코러스로 활동하며 R&B 가수를 꿈꿨던 박구윤의 10년 만의 R&B 무대까지, 열정 가득한 도전의 무대로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흥 많은 연예계 대표 트로트 가수들이 모인 만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숨겨진 끼와 흥 발산은 물론, 선후배를 떠난 열정적인 신고식과 함께 ‘행사의 신‘들이 모인 만큼 행사 노하우를 공개하며 녹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들의 역대급 반전 무대는 4일 오후 6시 5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가정의 달 기획-반전 무대 특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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