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뉴스=이가영 기자] 29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바람에는 이유가 없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 나 이럴 때 바람피우고 싶다!
팽현숙! 요즘 짝사랑하는 남자가 생겼다? "동치미 녹화하러 올 때마다 가슴에 설레요"
전수경! 남자 때문에 해외여행을 간다?! "웨이터가 눈웃음을 지어주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어요"
김학래! 세렝게티에서 만난 미인에게 마음을 뺏겼다? "여자들이 나와서 짐을 챙겨주는데 정말 예뻐요"
- 남자의 바람이 더 무섭다 VS 여자의 바람이 더 무섭다
장정희! 아버지 애인 앞에서 또 다른 애인 행세를 했다? "아버지를 보자마자 “장 사장님! 왜 이러세요?” 라고 했어요
전수경! 여자의 바람은 사랑의 결핍에서 시작한다?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면 여자는 뒤를 돌아보지 않아요"
최홍림! 남자의 바람에 비하면 여자의 바람은 아무것도 아니다! "여자는 애라도 데리고 나가죠, 남자는 집문서 들고 나가요"
- 바람은 배우자에게 절대 안 걸릴 수 있다 VS 바람을 피우면 반드시 들통난다
김학래! 여자랑 놀러 갔다가 아내 임미숙에게 딱 걸렸다?! "같이 여행 간 여자들 인상착의까지 알고 있더라고요"
팽현숙! 동네 아줌마들이랑 노래방 다니는 최양락 때문에 고민이다!? "여자랑 노래방을 갈 거면 차라리 다른 동네로 가라고 했어요"
엄용수! 바람피우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 "여러분이 회개하고 자수하시면 자유와 평화를 보장하겠습니다"
MBN ‘동치미’는 2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