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예장합동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예장합동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9.07.0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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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104회 부총회장 후보 추천을 만장일치로 결의

지난 1일(월) 오전 11시 새에덴교회에서 열린 경기남노회(노회장:이우행 목사)는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104회 부총회장 후보 추천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소강석 목사는 기도한국 준비위원장, 농어촌부 부장, 목회자납세대책위원장 등으로 총회에서 활동했고,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 초대 대표회장을 역임하며 심각하게 훼손되어 가는 목회생태계와 한국교회가 당면한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고 대응하는데 노력해 왔다.

소 목사는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받은 후 "부족한 제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를 섬길 수 있도록 제104회 부총회장 후보 추천을 결의해 주신 노회에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영광돌린다"고 인사했다.

또한 그는 "제90회 총회 합동 후 총회와 각 기관을 위해 머슴처럼 섬기기만 했는데, 10여년 전부터 총회와 한국교회 생태계 보호를 위한 동성애 대책과 반기독교 대처 활동을 하면서 교단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장자 교단의 역할을 더 기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소 목사는 1962년 남원에서 출생했으며, 1980년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집에서 쫓겨나 독학으로 광주신학교(현 광신대학교)와 개혁신학연구원(현 개신대학원대학교)를 졸업했다. 신학 수업을 마친 후 30년 전 새에덴교회를 개척 설립하여 현재 4만여명의 대형교회로 성장시킨 목사로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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