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뉴스=이가영 기자] 20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며늘아, 전화하는 게 그렇게 힘드니?’라는 주제로 안혜상, 김봉연 교수, 조상기, 문인숙, 장정희, 금보라, 이경제, 김영옥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 시댁에 전화하는 게 힘드냐는 시어머니 VS 매번 전화하는 게 부담스럽다는 며느리
안혜상! 시어머니께 안부 전화드리기 위해 대본까지 쓴다?! ＂대본까지 쓰는데도 통화 시간이 3분을 못 넘겨요＂
김봉연! 며느리와 1년에 한 번 통화 할까 말까 한다?! ＂안부 전화를 많이 받는 사람을 보면 정말 부러워요＂
조상기! 어머니와 아내가 통화하는 걸 본 적이 없다?! ＂결혼 5년차인데 지금까지 10번 정도 전화한 것 같아요“
- 왜 내 전화만 안 받느냐는 아내 VS 제발 그만 좀 연락하라는 남편
문인숙! 남편은 응급실에 실려가면서도 전화를 안 하더라! ＂통화료가 아까워서 절대로 전화를 먼저 안 거는 거예요＂
장정희! 남편과 공평하게(?) 서로 연락을 안 한다?! ＂저는 남편한테 전화도 안 하고 남편한테 전화가 오지도 않아요＂
금보라! 무뚝뚝한 남편 때문에 전화기에 대고 노래를 불렀다?!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말해주세요~ 했는데도 답이 없어요＂
- 연락이 잘 안 되는 사람이 피곤하다 VS 연락을 자주 하는 사람이 더 피곤하다
이경제! 하루 이상 연락이 안 되면 절교한다?! ＂답장을 안 하는 건 나랑 사교하는 게 싫은 거잖아요＂
김영옥! 단체 회동 문자에 답 없던 상대방 때문에 서운했다?! ＂답장이 없으니까 꼭 나를 무시하는 것 같더라고요＂
MBN ‘동치미’는 2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