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양동교회연합,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가져
광진구 자양동교회연합,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가져
  • 변진주 기자
  • 승인 2019.11.26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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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동 관내 350가정과 경로당에 김장김치가 전달

자양동 좋은동네만들기 교회연합(회장 천귀철 목사)는 26일(화) 오후1시에 자양1동주민센터(동장 구효일)에서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광진구청 김선갑 구청장을 비롯하여 광진을 오세훈 당협위원장 등 교회연합 성도 100여명이 참석해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자양동 좋은동네만들기교회연합는 자양동의 7개 교회(벧엘교회, 성광교회, 성산교회, 영광교회, 요한서울교회, 원일교회, 자양교회)가 모여 지역을 위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자양동 관내 350가정과 경로당에 김장김치가 전달되게 된다.

광진구 김선갑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톱뉴스.
광진구 김선갑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톱뉴스.

이날 행사는 오후1시에 모여 벧엘성서침례교회 현상웅 목사의 찬양과 영광교회 김변호 목사의 사회, 성산교회 장태영 목사의 대표기도, 성광교회 천귀철 목사의 설교와 축도의 순으로 예배를 먼저 드렸다.

교회연합 회장 천귀철 목사는 설교에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섬기러 오신 것 처럼 우리가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오늘 7개 교회의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연합하여 이웃을 섬기는 김장김치 행사가 하나님께 영광이 될줄 믿는다."고 설교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의 교회들이 앞장서서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섬겨주셔서 감사하다. 4년 동안 매년 진행해 왔다고 하는데 감사드린다. 앞으로 광진구가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구청에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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