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초 승부사 이원섭, 미래통합당 청년후보로 용인을에 출사표
0.1초 승부사 이원섭, 미래통합당 청년후보로 용인을에 출사표
  • 김시온 기자
  • 승인 2020.03.10 1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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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신으로 반칙과 특권을 일삼는 정치를 혁신하고, 경제전문가로서 경제를 살리고 용인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미래통합당 용인(을) 경선후보로 확정된 이원섭 박사.
미래통합당 용인(을) 경선후보로 확정된 이원섭 박사.

4.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용인(을) 경선후보로 확정된 이원섭 박사가 9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이원섭 예비후보는외환은행에서 외환딜러로 일한 금융전문가로 경영학박사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용인지부 사무처장으로 보수시민단체 활동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청년정신으로 반칙과 특권을 일삼는 정치를 혁신하고, 경제전문가로서 경제를 살리고 용인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정치를 하겠다.”며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눈 깜짝할 사이에 수천억을 다루는 0.1초의 승부사 외환딜러로서 전 세계 금융시장 흐름과 정치‧경제동향을 꿰뚫고 있던 전문성과 빠른 판단력과 승부사 기질은 정치인으로서 준비된 자질”이라고 강조했다. “실물경제와 경영학박사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문재인 정권의 경제실정을 막고, 절망에 빠진 민생을 살릴 적임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정치경험이 없는 청년, 신인이기 때문에 눈치 안보고 기성정치의 특권과 반칙에 정면으로 맞서 싸울 수 있다”고 말하며, “기존 정치에 염증을 느끼는 국민들에게 사이다 같은 청량감으로 희망을 드리는 완전히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2017년 발병한 다발골수종이라는 혈액암을 이긴 암생존자라는 독특한 이력이 있다. 이 예비후보는 “국민의 30%가 암 관련 유병자다. 그 가족까지 생각하면 전 국민이 암 문제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 암 생존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복귀율을 높이는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섭 예비후보 약력>

1975년생,

전 외환은행 외환딜러

전 새로운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용인사무처장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독일어과) 졸업

고려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석사 (전공 : MBA)

한성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출마선언문 전문]

청년정신! 반칙과 특권을 없애고 경제전문가! 삶에 힘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용인(을) 경선후보로 확정된 이원섭입니다.

국민은 뒷전이고 그들만의 리그에서 반칙과 특권을 일삼는 정치를 혁신하고, 용인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고자 저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선언합니다.

용인시민 여러분!

이원섭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세계 금융시장 흐름과 정치‧경제동향을 숙지하고, 빠른 판단력과 승부사 기질까지 가져야만 하는 외환은행 외환딜러로 일했습니다. MBA와 경영학박사학위를 통해 실물경제 뿐만 아니라 학문적 지식도 갖추었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저의 지식과 경험을 용인의 경제발전을 위해 쓰겠습니다.

이원섭은 시민 여러분과 똑같은 평범한 이웃입니다.

이원섭은 용인사람입니다. 근 10년간 용인에서 아이 셋을 낳아 기르고, 부모님을 부양하며, 직장인으로서의 치열한 삶을 살았습니다. 기성 정치권에서의 경험도 없고 배운 것도 없습니다. 기성정치에 물들지 않아 저는 권력을 가진 사람의 눈치를 보는 법을 모릅니다. 반칙과 특권을 혐오합니다. 우리의 눈높이에 맞는 용인의 공정과 정의를 바로세우겠습니다.

이원섭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꿈꾸는 시민운동가입니다.

능력을 인정받은 성실한 직장인으로, 또한 어린 자녀 셋을 키우는 평범한 가장으로 살아왔지만, 현실정치에 대한 관심과 비판의식은 저를 시민운동으로 이끌었습니다.

저는 건강한 보수주의자로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용인지부 사무처장을 맡아 ‘문재인 정권 실정규탄 용인시민대회’를 주도했습니다. 용인의 시민사회가 건전한 비판과 사회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문재인 정권 3년, 대한민국은 위기입니다.

외교는 왕따고, 안보는 위태롭습니다.

동맹과의 갈등에는 주저함이 없고, 북한과 중국에는 눈치 보느라 급급합니다.

경제와 민생은 절망입니다.

소득주도성장 한다더니, 오히려 소득은 줄고 성장도 뒷걸음질입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영업자는 줄줄이 망하고, 청년은 갈 곳이 없습니다.

기업은 규제하고, 국민 지갑 털어 세금으로 공무원 수 늘려 일자리를 메웁니다.

코로나 방역은 재앙수준인데, 국민 고통은 뒷전입니다.

코로나 19 사태로 손님이 없어 울상인 상인에게 “손님이 없으니 편하지 않냐? 벌어놓은 돈으로 버티라”는 사람이 지금 대한민국의 총리입니다.

자기편이 아니면 모두가 적입니다.

온갖 반칙과 특권으로 얼룩진 범죄 피의자를 법무부장관에 앉히고, 국민적 저항에 낙마하자 대통령이 “마음의 빚을 졌다”고 합니다.

“경기가 거지같다”고 말한 시장 상인의 신상을 털고 털어 죽일 듯 달려듭니다.

입만 열면 평등, 공정, 정의를 외치지만 뒤에서는 반칙, 특권, 그리고 기득권 지키기에 골몰합니다.

대한민국, 정말 이대로 가면 안 됩니다.

사랑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이번 4.15 총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선거입니다.

진실과 거짓의 싸움입니다.

정치를 바꾸고, 미래를 개척할 퓨처메이커 청년후보, 특권과 반칙에 정면으로 맞서 싸울 시민 여러분의 평범한 이웃, 무너진 경제, 힘겨운 민생을 살려낼 경제‧금융전문가, 문재인 정권 사회주의 좌파폭주를 막아낼 건강한 보수, 저 이원섭에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

반드시 승리하여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 만들겠습니다.

경제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2020년 3월 10일

제21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며 청년정신! 경제전문가!

이원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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