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피자맛집 ‘피자개러지’ 김권석 대표, “사랑하는 가족, 지인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항상 깨끗한 매장과 신선한 재료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부평피자맛집 ‘피자개러지’ 김권석 대표, “사랑하는 가족, 지인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항상 깨끗한 매장과 신선한 재료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 김시온 기자
  • 승인 2020.06.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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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피자맛집 ‘피자개러지’ 김권석 대표를 만나다.

피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음식이다. 이탈리아에서 유래된 음식이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한국식 피자가 외국에서도 인기가 있다. 토마토소스를 중점으로 하는 외국의 피자와는 달리 한국에서 판매하는 피자는 다양한 재료와 소스를 접목해 색다르고 푸짐한 또 다른 요리와 같은 피자를 선보이기 때문에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 오늘 소개할 부평피자맛집 ‘피자개러지’도 평범한 피자가 아닌 ‘피자개러지’만의 피자를 선보이고 있다.

 

부평피자맛집 ‘피자개러지’에서 특별하게 선보이는 메뉴는 바로 매운 피자이다. 매운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에게 김권석 대표가 3년간 연구하고 개발한 비법 소스로 피자의 겉부터 속까지 강력한 매운맛이 느껴지는 매운피자는 인기를 끌 수밖에 없다. 요즘 들어 자극적이고 달기만 한 피자집들이 많이 생기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낀 김권석 대표는 어릴 적 귀한 날 먹었던 추억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깊은 토마토 맛이 나는 베이스 소스와 부드럽고 담백한 치즈를 이용하여 기본에 충실한 피자를 만들고 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에 위치한 피자맛집 ‘피자개러지’ 김권석 대표를 만나 나누어 보았다.

 

부평피자맛집 ‘피자개러지’ 김권석 대표
부평피자맛집 ‘피자개러지’ 김권석 대표

 

Q. ‘피자개러지’를 창업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어릴 적부터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근 10여 년간 근무하여 아르바이트부터 한 매장의 점장까지 단계를 밟아 올라가며 얻은 노하우와 경험으로 가격은 저렴하지만 퀄리티 있는 제품을 소비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요식업계에 오래 근무하다보니 매운 음식에 대한 트랜드 열풍은 점점 더 발전해 나가고 있고 손님들의 매운 음식에 대한 니즈는 더욱 커져만 가고 있는 이때 '매운 피자는 왜 없을까?' 라는 고민의 시작으로 지금의 피자개러지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Q. ‘피자개러지’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한다면

A1. 주요 연령층과 주요 서비스 대상

아이, 연인에 이르러 가족까지 남녀 구분 없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피자입니다.

 

A2. 주요 서비스 품목

어디서도 맛볼 수 없었던 맛있게 매운 피자부터부터 담백하고 달달한 하와이안 피자까지 다양한 종류의 피자를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게 차별화한 피자전문점입니다. 피자, 스파게티, 간단한 사이드 메뉴, 맥주를 매장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포장 및 배달서비스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A3. 진행하는 서비스 별 특징

식자재의 다이렉트 유통을 통해 제품의 중간마진을 줄여, 가격은 저렴하지만 퀄리티는 높은 피자를 제공하고, 네이버 플레이스에 간편 주문을 등록하여 모바일만으로도 손쉽게 포장 및 배달 주문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배달 주문 시 주문제작 한 보온팩을 이용하여 따뜻한 피자를 집에서도 즐기실 수 있도록 했고, 방문포장 시에는 20% 할인 혜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할인의 즐거움을 맛보여 드리고자 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고객님들께서 깨끗한 시설과 제품의 신선함을 직접 보실 수 있도록 오픈형 주방을 도입했습니다.

부평피자맛집 ‘피자개러지’ 메뉴 모습
부평피자맛집 ‘피자개러지’ 메뉴 모습

 

Q. 타 사와 비교해 볼 때의 ‘피자개러지’만의 특징이 있다면

A. 대형 프랜차이즈 시절부터 3년간 연구하고 개발한 비법 소스로 피자의 겉부터 속까지 강력한 매운맛이 느껴지는 피자개러지만의 피자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요즘 들어 너무나도 자극적이고 달기만 한 피자집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 피자개러지는 어릴 적 귀한 날 먹었던 추억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깊은 토마토 맛이 나는 베이스 소스와 부드럽고 담백한 치즈를 이용하여 기본에 충실한 피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저희만의 노하우로 숙성시킨 도우를 직접 손으로 펴서 빵 자체만으로도 쫄깃하고 풍미 있는 맛을 제공합니다.

 

Q. ‘피자개러지’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이 있다면

A. 사랑하는 가족, 지인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항상 깨끗한 매장과 신선한 재료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비록 번거롭더라도 저를 포함한 모든 직원들이 항상 예외 없이 위생 관련 수칙을 지키도록 하고 있습니다.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피자를 고객님들께 판매하기 위해 직원들에게만 일을 맡겨 두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일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고객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재구매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외국인 손님들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뿌듯해집니다. 그리고 식사 후에 피클 한 조각, 도우의 끝 부분까지 남김없이 깨끗하게 비워진 접시를 볼 때야말로 가장 행복하고 커다란 보람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가 있다면

A. 지금껏 쌓아온 경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계속해서 변화하고 맞춰가며 고객님들께서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피자개러지만의 노하우입니다.

부평피자맛집 ‘피자개러지’ 매장 모습
부평피자맛집 ‘피자개러지’ 매장 모습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

A. 아직은 시작단계에 불과하지만 더욱 더 노력하고 발전하여, 피자개러지가 잠깐 반짝하고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세계적인 피자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이미 다 갖추어져 있고 모든 것이 정해져 있는 환경에서 근무를 하다가 재료의 선택부터 새로운 메뉴 개발까지 시간과 노력을 들여 하나하나 꼼꼼하게 테스트하고 고심하여 결정을 내리다보니 벅차고 힘든 순간도 많았습니다.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 하나만 있다면 지금은 부족할지라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노력하여 고객님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피자개러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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