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의 야외활동 비중이 현저히 줄었다. 계속 집 안에서만 머무르다 보니 마음은 물론 우리의 신체도 리프레시가 잘 되지 않아 무언가 답답하고 찌뿌둥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이 장기화되면서 이러한 답답함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를 우리는 ‘코로나 블루’라고 부른다. 불안하지만 대놓고 이러한 우울감을 대놓고 이야기하기 어려운 데다 밖으로 나가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아니다 보니 평소보다 증상을 극복하기가 더 어렵다.
하지만 이러한 우울감을 극복하는데 전문가들은 가장 효과적인 방편으로 운동을 권한다. 기본적으로 운동은 마음의 억눌린 것들을 신체적 활동을 통해 해소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신체 면역력 또한 높여 주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요즘과 같은 시국에 더욱더 필요한 활동이라 할 수 있겠다.
의정부시 녹양동에 위치한 운동처방센터(전문피티샵) ‘닥터홍짐’의 홍형호 대표도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어떤 형태의 운동을 시작해 신체와 마음의 리듬을 되돌려볼 것을 권한다.
‘닥터홍짐’은 사람들이 올바른 방법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그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기여하는 곳이다. 과학적인 수치를 가지고서 개개인에게 적합한 운동 프로그램을 구상해주며, 이를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운동으로써 삶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길 바란다. 그러나 현재 국가 방역지침에 따라 운동센터들이 많은 제한을 받고 있지만, 철저한 위생관리 하에는 이들의 운영도 문제없다는 판단하에 규제적 운영이 허용된 상태이다.
여기서도 ‘닥터홍짐’은 밀폐, 밀접, 밀집이라는 3밀에 대한 방역 수칙을 엄격히 지키며 운영을 하고 있다. 회원 간의 거리두기는 물론, 하루 2번 이상 환기 및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샤워실은 폐쇄하고 있지만, 공공의 안전과 쾌적한 센터 유지를 위해 동시간 대 이용자 수를 20명으로 제한해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코로나와 짧지 않은 시간을 계속해서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는데, 그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코로나 안심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어떻게 보면 이러한 운동센터들이 코로나 시대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야외활동의 제한을 받는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운동을 하면서 일상의 리듬을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물론, 항상 방역수칙을 엄격히 지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시대 위생의 모범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닥터홍짐’에서만은 코로나에 대한 불안을 잠시 뒤로 해두고, 운동을 통해 일상 리듬을 회복해보는 것을 어떨까.
모든 사람의 몸이 소중하기에, 그에 맞는 몸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해주고자 노력하는 ‘닥터홍짐’의 문을 두드려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닥터홍짐’은 언제나 자유롭게 열려 있으니 궁금한 사항이나 문의는 홈페이지 및 다양한 연락망으로 문의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