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인재기자 정호재, 김동영] 서울시 송파구 소재 네스트(NEST)학교(사단법인 루트온)에서는 29일(목) 오전 10시 부터 업코리아 김변호 대표를 초청하여 학생 인재 기자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를 들은 대부분의 학생들은 "글쓰기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찾았고 새로운 꿈을 가질 수 있었다" 고 말했다. 그 중 이예찬(15) 학생은 "이번 강의를 통해서 자신의 시야를 넓히고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기사라는 것이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며, 그만큼 큰 영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김 대표의 강의 핵심 내용은 기사를 작성하는 법과 기자의 기본적 의무와 도리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김 대표는 점심시간을 넘어갈 정도로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쳤고 학생들이 직접 기사를 써보게 하였다. 또한 김변호 대표는 "학생들의 기사들 중 훌륭한 기사는 각종 포털에 기사가 게재되고 보도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학생인재기자교육을 실시한 NEST 학교는 학교밖 청소년 대안학교로써 영성과 실력을 겸비한 학생인재 발굴을 목표로 세워진 학교이며, 인성 리더쉽 공동체성, 봉사정신 중심으로 일반 학교와는 다르게 세게관, 가치관, 비전 등을 배우고 있다.
이번 강의를 주최한 네스트(NEST)학교 교장 장성우는 "글쓰기에 대해서 배울 기회를 가지고 글쓰기에 대한 기본을 깨닫는 동시에 신문기사를 쓰기 위한 능력을 가지고 앞으로도 학교 자체 신문을 운영하기 위해서 이 교육을 주최했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루트온 부설 대안학교 네스트학교 학생인재기자 정호재, 김동영 공동취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