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적성찾기대회, 도불습유(道不拾遺)의 고장 청도에서 개최
국제청소년적성찾기대회, 도불습유(道不拾遺)의 고장 청도에서 개최
  • 김시온 기자
  • 승인 2021.06.15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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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화양읍 소재 유등마을에서 “다음세대 적성찾기운동 청도본부 출범식”가져
(사)글로벌나눔네트워크 산하 위즈덤인터내셔널 총재 강지원 변호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글로벌나눔네트워크 산하 위즈덤인터내셔널 총재 강지원 변호사가 출범식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제청소년 적성찾기대회>가 도불습유(道不拾遺)의 고장 청도에서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지만 오는 12월 개최될 예정이다.

약 30여 개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지난 6월 12일(토)오후 2시 청도군 화양읍 소재 유등마을에서 “다음세대 적성찾기운동 청도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청소년지킴이로 알려져 있는 강지원 변호사, 이중근 청도 前 군수, 이동수 대구상임대표, 위즈덤적성찾기 캠프스쿨 박미애 대표 외 30여명의 강사진과 대구, 경북지역 내빈들이 참여 한 가운데 미래 청소년 세대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성황리에 개최 됐다.

(사)글로벌나눔네트워크 산하 위즈덤인터내셔널(총재 강지원 변호사, 대표 배영주 목사)는 다음세대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아동, 청소년 대상으로 적성 찾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사)글로벌나눔네트워크 산하 위즈덤인터내셔널 대표 배영주 목사가 오는 12월 28일 개최 예정인 국제청소년 적성찾기대회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사)글로벌나눔네트워크 산하 위즈덤인터내셔널 대표 배영주 목사가 오는 12월 28일 개최 예정인 국제청소년 적성찾기대회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이 운동은 국내, 외적으로 청소년 지킴이로 잘 알려져 있는 강지원 변호사가 십수년간 청소년 사역을 해오면서 청소년시기에 적성 찾기가 꼭 필요함을 강조하고 타고난 「적성을 찾아서 마음껏 날개를 펴라!」, 「꿈 같은거 없는데요」등 다수의 적성 찾기에 관련된 책을 발간하면서 다음세대 적성 찾기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느끼면서 적성찾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한민족정신문화의 메카 청도에서 다음세대 적성 찾기 운동 청도본부를 출범하게 됐다.

(사)글로벌나눔네트워크는 다음세대 적성 찾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약 30 여개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국제청소년적성찾기대회>를 2021년 12월 28일에 개최하기 위한 준비위원회도 발족 했다.

배영주 대표는 <국제청소년적성찾기대회>를 청도에서 출범하게 된 이유를 “다음세대들에게 어떤 삶을 살아야 할것인가? 즉 어떤정신을 물려 줄 것인가?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함이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즉 무한경쟁으로 무조건 1등만 하면 된다는 개인 이기주의의 큰 병에 걸려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 벌기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이번 L H 부동산사건과 한국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사건 사고는 돈 문제보다는 충,효,예를 경시한 욕심의 결과로 보여진다. 다음세대들에게 올바른 삶의 가치에 대해서 분명한 길을 보여 주어야 하기에 “도불습유”(道不拾遺)의 고장 청도(淸道)에서 적성 찾기의 중요성을 알게 하여 스스로 태어난 존재의 목적을 알게 하여 지금 순간순간 행복한 감정을 쌓으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삶을 살게 하여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함이다.“고 설명했다.

청도에서 시작되어진 도불습유의 청도 정신은 민족을 살리는 정신운동으로 발전 되었기에 그 역사의 반열에 서기 위함이다. 도불습유(道不拾遺) "길에 떨어진 것을 줍지 않는다"라는 뜻이며, 나라가 잘 다스려져 태평하고 여유가 있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우리나라가 위기에 봉착하거나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할 때 마다 청도(淸道)에서 시작되어진 정신운동은 우리민족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 했다. 아울러 도불습유의 청도 정신은 삼국통일, 인권운동의 시작, 선진한국을 만드는데 모태가 되었다.

청도는 ① 화랑정신의 발상지, ② 인권운동의 발상지(김사미의 난), ③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로서 역사적으로 한민족정신을 세우는 토대를 이룩한 곳이다.

배영주 대표는 ”이런 역사적인 가치와 의미를 가진 청도에서 <다음세대 적성찾기 운동>을 전개하므로 청도에서 시작한 뜻깊은 일들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잘사는 나라에서 이제 우리는 존경 받는 나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다음세대를 바로 세우는 일이 시대정신임을 알기에 다음세대들에게 타고난 저마다의 적성 찾기의 중요성을 알게 하려고 이 운동본부를 출범하게 되었다. 오는 12월 28일 청도에서 개최될 <국제청소년 적성찾기대회>가 국제사회에 알려져서 적성 찾기 운동이 국내운동을 넘어 국제적인 운동으로 다음세대를 살리는 모멘트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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