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탐방] 스마트러닝성북센터 김진경 원장을 만나다
[기자탐방] 스마트러닝성북센터 김진경 원장을 만나다
  • 이재복
  • 승인 2016.07.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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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와 코딩 교육을 이용 놀이로 학습하는 레고에듀케이션 공식인증”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인재로 거듭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교육방법으로 접근해야 할까?


기존의 레고의 경우 단순 조립을 통해 컬렉션으로 소장할 수 있는 가치만을 가지고 있었다면, 레고에듀케이션은 무궁무진한 창조력과 기초과학부터 첨단기술의 구현까지 다양한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25년 전부터 레고를 교육에 접목시켜 발전해 왔다. 현재는 전 세계 60여 국가에서 18개월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레고에듀케이션의 다양한 교육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당시 미국의 MIT, 카네기멜론대학과 협약을 통해 교육용 로봇 개발에 뛰어 들었고, ‘마인드스톰’이라는 1세대 키트를 탄생 시켰다.


2016

▲ 2016 센터가족 (사진=전정란 기자)

아이들에게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시작하면 아이들은 그 이야기를 가지고 레고를 이용하여 표현을 한다.
 
레고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도전은 실패와 성공으로 나타나겠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우고 과정을 통해 창의성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레고 교육의 효과라 볼 수 있다.


어려서부터 입시와 관련된 틀에 박힌 방식의 교육을 받는 아이들은 청소년기에 심각한 사춘기를 지나면서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쉽게 도전을 한다거나, 정말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것들조차 할 수 없게 된다. 레고 교육을 통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항상 도전하는 마음으로 학습을 할 수 있다.


레고는 유아기 또는 초등학생에게 어울리는 블록의 개념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레고를 이용하여문제 상황을 제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상상 및 설계를 한다. 그리고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코딩수업으로 연결되어 교육을 하고 있다.


이는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에서 놀이를 응용해 코딩과 소프트웨어 원리를 배울 수 있는 ‘2016 온라인 코딩파티’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증명을 해주고 있다.


흔히 코딩이라고 하면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렵고 복잡하다고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단순 이미지화한 블록이 복잡한 수식을 대신함으로써 장난감을 조립하는 것처럼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게 레고에듀케이션이 선보이고 있다.


수업

▲ 수업 모습 (사진=심정혜 기자)

단순히 레고를 활용해서 조립하고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생각을 키워주는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레고에듀케이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한 학생들은 각종 국내 대회 및 세계 대회 출전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에게 제공한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총 4가지 경기 · 디자인 · 프로젝트 · 핵심가치 심사를 치르면서 협력, 배려,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스스로 느끼고 배우게 됐으며, 꾸준히 국내 대회를 참가해 수상의 성과를 얻었고 3년 연속 세계대회도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아이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장점을 레고를 통해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레고에듀케이션이 가지고 있는 교육적 가치를 극대화 시키며, 레고에듀케이션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김 원장은 “미래 인재의 핵심역량이 될 아이들을 꾸준히 지도해서 창의력은 물론 각종 국내외 대회를 통해 협업 능력,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며, “급변하는 대한민국의 교육 환경에서 무조건 빠르게 학습을 진행하기 보다는 아이들과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레고에듀케이션 공식인증 스마트러닝성북센터는 체험중심의 놀이, 과학기술과 로봇과정까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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