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영화 제작 워크숍 수료작 상영회, ‘Film in gangneung 2021’ 구슬샘 문화창고에서 열려
시민 영화 제작 워크숍 수료작 상영회, ‘Film in gangneung 2021’ 구슬샘 문화창고에서 열려
  • 김정호 기자
  • 승인 2021.11.19 0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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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

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대표 이마리오)는 올해 진행된 시민 영화 제작 워크숍 수료 작품을 대상으로 ‘Film in Gangneung 2021’ 상영회를 개최한다. ‘Film in Gangneung 2021’은 구슬샘 문화창고에서 1125~284일간 진행된다.

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는 지역 영화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설립되었다. 제작-상영-배급에 이르는 영화 만들기의 모든 과정이 지역 내 협업을 통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역 영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 살아가고 있는 시민들의 이야기로 영화를 만들고, 지역 영화인을 양성하기 위해 인디하우스는 지속적으로 영화 제작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인디하우스는 올해 <강원, 영화학교>로 극영화 제작 워크숍과 다큐멘터리 제작 워크숍을 <강릉채집생활>아카이빙 필름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2021 지역영화 네트워크 허브 구축 지원 사업 <강원, 영화학교>는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하고 강원도, 강원문화재단, 강원영상위원회가 주최하며 인디하우스, 강원독립영화협회,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지역별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2021 시나미문화학교 <강릉채집생활>은 강릉문화재단,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인디하우스가 진행하였다.

올해 ‘Flm in Gangneung 2021’의 슬로건은 여기에 우리가 살고 있다이다. 지역에 살아가고 있는 시민들의 이야기로 만들어진 작품을 상영하고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통해 지역 영화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Film in Gangneung 2021’ 상영회는 1125일 목요일부터 1128일 일요일까지 구슬샘 문화창고에서 진행한다. 1126일 금요일 19시에는 <강릉채집생활> 수료작품의 감독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를, 1127일 토요일 19시에는 <강원,영화학교> 수료작품의 감독과 함게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Film in Gangneung 2021’1119일부터 온라인(링크 : bit.ly/필름인강릉2021)으로 참가 신청 받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디하우스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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