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마켓, 지역아동센터 아동들 초청 진로직업체험활동 가져
샐러마켓, 지역아동센터 아동들 초청 진로직업체험활동 가져
  • 김변호 기자
  • 승인 2022.08.0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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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손질과 토핑 그리고 고기까지 구워 목삽결살 샐러드까지 만들어
강의하는 샐러마켓 김시온 대표.
강의하는 샐러마켓 김시온 대표.

새빛지역아동센터 아동들 15명이 3일 오후에 방학을 맞이하여 샐러마켓에서 직업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직업체험 행사는 센터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고 샐러마켓 김시온 대표가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샐러마켓은 성수동 연무장길 핫플레이스에 자리잡고 있는 도심속 농장마켓으로서 샐러드와 커피 그리고 농촌에서 생산하는 건강에 좋은 로컬상품 100여 가지를 판매하는 샐러드마켓이다.

이날 아동들은 김시온 대표의 강의를 듣고 직접 샐러드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야채 손질과 토핑 그리고 고기까지 구워 목삽결살 샐러드까지 만들어 보는 체험을 했다.

김시온 대표는 “여러분이 꿈을 가지고 지금부터 도전하면 여러분도 훌륭한 사람들이 될 수 있다. 돈이 없어 가난한 것도 안타깝지만, 꿈이 가난한 사람은 더욱 힘든 삶을 살게 된다. 10대는 꿈을 설계하고 디자인 하는 시간이다. 20대에는 꿈을 준비하고, 30대에는 꿈을 적용하는 시절이다. 지금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부지런히 꿈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했으면 한다”고 했다.

최미옥 원장은 “오늘 아이들이 이렇게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줄 몰랐어요. 아이들이 재미있어하고 새로운 진로 체험을 하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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