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교회연합, 사랑의 김장김치와 희망상자 나누기 행사가져
자양동교회연합, 사랑의 김장김치와 희망상자 나누기 행사가져
  • 김시온 기자
  • 승인 2022.11.17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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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관내 저소득 가정 550가정에 배포
자양동교회연합 목회자들과 자양1동,2동,3동 동장과 성도들.
자양동교회연합 목회자들과 자양1동,2동,3동 동장과 성도들.

광진구 자양동좋은동네만들기 교회연합(회장 천귀철 목사)은 오늘 17일(목) 오후1시에 겨울철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자양1동사무소 강당에서 가졌다.

7년째 행사를 지속하고 있는 자양동교회연합은 오늘도김장김치 450박스와 희망상자 100박스를 마련하여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정치인들은 참석하지 못하고 회원교회의 성도들과 자양1동,2동,3동 동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준비한 김장김치와 희망상자는 자양동 1,2,3동에 거주하는 불우이웃 550가구에게 배포되었다.

자양동교회연합 목회자들.
자양동교회연합 목회자들.

자양동교회연합 회장 천귀철 목사는 인사말에서 “매년 교회연합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섬겨오고 있다. 6개 교회가 모여 연합하니 어려운 이웃들을 힘있게 섬길수 있다. 추운 겨울 이웃들이 행족하게 겨울을 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성상교회 장태영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경은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고 말씀하셨다.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함께 하면 견디고 일어설 수 있다. 우리가 더욱 함께하는 자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설교했다.

자양동교회연합은 7년째 6개 교회가 연합하여 김장김치를 비롯하여 삼계탕데이, 마을축제 후원, 희망상자 나누기, 독거어르신 관광후원 등으로 지역을 섬기고 있다. 참여교회는 성광교회(천귀철 목사), 서울성산교회(장태영 목사), 요한서울교회(백상욱 목사), 벧엘성서교회(현상웅 목사), 원일교회(박병우 목사), 영광교회(김변호 목사)가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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