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사회적기업 놀이나무, 메타버스 교육콘텐츠 개발
성북구 사회적기업 놀이나무, 메타버스 교육콘텐츠 개발
  • 김변호 기자
  • 승인 2023.12.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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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용 메타버스 프로그램 제작 및 유아, 초등 및 중학생 대상 온·오프라인 통합교육콘텐츠 개발
국가교육위원회 메타버스 체험관 제작 / 출처: (주)놀이나무

[톱뉴스] 서울 성북구 사회적기업 ㈜놀이나무가 교육콘텐츠 개발 전문기업으로 ‘메타버스 브랜드 놀자버스(NOLJA-VERS) 개발을 시작으로 교육용 메타버스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2015년 서울시 우수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교육콘텐츠 개발 전문기업 ㈜놀이나무는 올해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서울 사회공헌 대전에 5년 연속 참여하는 중이다. 서울시 지역아동센터에 놀이나무 북아트(역사학습 만들기 아트 북) 약 5,000여 권을 무상 지원하며 서울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교구재 지원사업에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지속하며 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적목적 우선 추구를 실천하고 있다.

㈜놀이나무는 공공기관 교육콘텐츠, 교육용 교구·교재 제작, 교육컨설팅 등 맞춤교육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디자인하는 기업이다. 올해 박물관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교육용 메타버스 제작 사업을 추진하여 ▲충청남도 교통연수원 ‘초등생 메타버스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국가교육위원회‘2023 지방시대 엑스포 미래 교육 체험존 메타버스’ 등을 제작 운영했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퍼즐형 어류 비늘 관찰 교구재’▲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날 행사 관련 금관 만들기 키트’등 다수의 교구재를 개발했다.

㈜놀이나무 김미선 대표는 “확장 가상 세계와 영상 등의 온라인 교육콘텐츠의 한계를 벗어나 온·오프 통합 교육프로그램인 블렌디드 러닝 학습법을 구현하는 선발주자로서 다양한 형태의 온·오프라인 교육콘텐츠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가 확산되며, 나아가 사회적경제 인식 증진으로 더욱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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