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해피엘(이사장 김변호)과 새빛지역아동센터(원장 최미옥)가 중심이 되어 지난 17일(수) 영광교회 3층에서 광진구 일대 독거어르신들 40여명을 초청하여 가정의 달 맞이 ‘사랑나눔 어르신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초대되어 오신 분들은 사단법인 해피엘에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무료로 반찬을 받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이다.

새빛지역아동센터와 사단법인 해피엘이 바자회를 통해서 모아진 수익금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였다.

무료반찬배달을 책임지고 있는 사단법인 해피엘 박성채 팀장은 “매주 반찬을 만들어서 수요일과 토요일에 무료로 배달하고 있는데 가정의달을 맞이해서 마음을 담아 편안하게 충분히 드실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식사를 준비했다. 이번 경로잔치를 위해서 해피엘 이사장이신 영광교회 김변호 목사님과 성도님들 그리고 해피엘의 자원봉사자들과 새빛지역아동센터 최미옥 원장님과 아동들에게 감사드린다. 행복하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행복하고 나누고 섬긴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다시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광진구의회 김영옥 의원이 방문하여 "경로잔치를 마련해주신 영광교회와 사단법인 해피엘 그리고 새빛지역아동센터 등에 감사드린다. 오늘만이라고 행복한 시간이 되고 항상 건강하시고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인사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