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탄생 149주년 콘서트, '이화장길 326 콘서트' 개최
이승만 탄생 149주년 콘서트, '이화장길 326 콘서트' 개최
  • 김변호 기자
  • 승인 2024.03.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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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네트워크 기획 (재)우호문화재단 주최

대한민국 건국을 이룬 이승만 대통령의 149주년 탄신을 기념해 2024년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 1관에서 우남네트워크(상임대표 신철식, 공동대표 황준석·박명수·강효상·손효숙·조평세·김미자·최흥식·이종찬·최성해·박원경, 사무총장 김인성) 기획, 재단법인 우호문화재단(이사장 신철식) 주최로 <326콘서트> 막을 올린다.

3월 26일은 이승만 대통령의 탄생 149주년이다. 이에 이 대통령의 탄생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문화컨텐츠를 특별 기획하였다.

공연이 펼쳐지는 이화장길의 ‘이화장’은 이승만 대통령이 거주했던 장소로 대학로 거리에 이화장의 이름을 딴 ‘이화장길’이 있다. 이승만 대통령의 탄생을 기념하는 문화 공연은 동숭로 이화장길 소재의 한예극장에서 공연의 막을 올린다.

27일부터 평일 저녁 7시와 일요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리는 콘서트로 진행되고 낮 13:00에는 이승만 독립외교 33년(김효선 프로듀서)은 이승만의 외교 독립 노선을 다큐멘터리로 재조명된다. 15:00에는 6·25전쟁을 소재로 2018년 한국·튀르키예 합작 영화 ‘아일라’(감독 잔 울카이)가 각각 상영된다.

콘서트는 3막으로 구성되어 [1막] 탄생! (BORN A NEW BIRTH OF FREEDOM)은 창작무와 트로트로 전 세대의 관람객들이 출연자 가수와 함께 어우르는 장으로 진행된다. 고전무용 곡과 트롯으로 구성되며, 타향살이, 쑥떡쑥떡, 철수와 영희, 홍도야 우지마라, 엄마의 자랑, 아! 대한민국 등으로 고전무용 및 총 6곡 연주된다. [2막] 타오르다! (BURN UP FOR FREEDOM)는 이승만을 가곡으로 노래하며 관람객이 성악가수와 함께 어울리며 감동하는 장으로 구성된다. 조국이여 영원하라, 애국의 충정이여, 나의 조국 대한민국, 우남 아리랑, 사랑의 세레나데, 이화장 연가 등 총 6곡의 소프라노, 테너, 듀엣곡이 연주된다. [3막] 부활, 우리 모두 함께! (REBORN ALL TOGETHER AGAIN)는 부활을 주제로 설정한 한국고전창작무의 예술공연과 전통국악을 젊은이들이 함께 퓨전국악으로 연주하고 노래부르며 관객들과 호흡하는 감격의 장으로 구성된다. 곡은 난감하네, 민요연곡, 상사화, 인연, 신사랑고개, 단장의 미아리고개, 아름다운강산 등 총 7곡이 연주된다.

김인성 우남네트워크 사무총장은 “사랑하는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알리는, 마치 잔치와 같은 콘서트고 이것은 곧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탄신은 대한민국의 탄생과 같다는 것을 확증한다. 이번 SS 콘서트는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에 대해서 특히 청소년과 청년들이 문화와 미디어를 통해 크게 즐기고 느끼고 체험하며 어른들의 과거 살아있는 이승만 시대와의 호흡으로 현재의 청년 이승만을 꿈꾸며 그가 염원하셨던 인류애적인 자유통일을 같이 설계하고 추진체로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HWAJANG 326 ART STREET, BORN SS CONCERT’는 우남네트워크가 기획하고 우호문화재단이 주최하며 ‘326’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탄신일, ‘SS’는 영화와 무대(Screen & Stage)를 의미한다.

대학로 이화장 326 예술거리를 선포하고 대한민국 영화연극제의 시금석이 될 이번 콘서트 예매는http://born326.com(모바일 전용)과 인터파크를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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