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말씀]막15:22-25 고난주간 금요일,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
[오늘의말씀]막15:22-25 고난주간 금요일,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
  • 김변호 기자
  • 승인 2024.03.29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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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막15:22-25 예수를 끌고 골고다라 하는 곳(번역하면 해골의 곳)에 이르러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나눌새 누가 어느 것을 가질까 하여 제비를 뽑더라 때가 제삼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 아멘^^

할렐루야! 고난주간 <금요일>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부흥은 계속됩니다.

고난주간 금요일은 <고난의 날>입니다. 예수님은 목요일 밤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신 뒤 내려오시다가 체포되어 잡힌 뒤 금요일 새벽까지 밤새 이리저리 끌려다니시며 심문받으시고 아침6시 처형이 결정되어 십자가를 짊어지고 골고다 언덕에 가셔서 오전9시에 십자가에 못박혀 매달리십니다. 그리고 6시간 뒤 오후3시에 운명하십니다.

금요일 새벽부터 운명하시기까지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 억울하다고 변증하거나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침묵하며 십자가 처형을 받아들이고 온갖 핍박과 조롱과 수치를 당하십니다.

왜! 예수님은 그래야만 하셨을까?

왜! 죄도 없으시면서 침묵하시고 모진 고통을 당하셔야만 했을까?

<나> 때문입니다.

나를 사랑해서 나의 허물과 죄값을 대신 짊어지시기 위해서 그랬습니다. 나의 죄값으로 받는 심판은 죽음이요, 지옥 형벌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나를 지옥에서 구원하시고, 형벌에서 구원하시려고 온갖 고통을 참으시고 대신 십자가를 묵묵히 감당하셨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나를 사랑하셨으면 이렇게까지 온갖 수치와 비난과 모욕까지 참으실 수 있으실까?

십자가 채찍의 고통까지 참으시고 이겨낼 정도의 사랑이 무엇일까?

하나님은 나를 이처럼 사랑했는데...,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다고 하면서도 아직도 주님을 이용하려고만 합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이사야53:5-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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