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지역의 아이들
국제개발협력NGO G파운데이션(G_foundation, 대표이사 박충관)은 12월부터 '북스포아프리카(Books for Africa)'캠페인을 통해 영어로 된 중고 도서를 기부받기 시작했다.
기부 받은 영어책은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에 아프리카 빈곤지역의 학교 등에 전달된다.
G파운데이션은 영어책 기부자에게 중고책 매입가 시세를 기준으로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하게 된다. 후원자는 온라인 중고책 거래 사이트 등을 통해 기부하고자 하는 중고책의 시세를 미리 알아볼 수 있다.
아프리카 빈곤지역의 학교 등에 전달된 도서는 현지 아동들이 손쉽게 책을 대여해 공부하는데 사용된다.
박충관 G파운데이션 대표이사는 “기부 받은 영어도서를 통해 후원자들이 소득공제도 받고,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소중한 책을 선물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 아프리카에 사용될 영어책
G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외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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