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국국민운동, 청계광장에서 '한·미 동맹강화 및 트럼프 환영대회' 열어
새한국국민운동, 청계광장에서 '한·미 동맹강화 및 트럼프 환영대회' 열어
  • 김변호
  • 승인 2017.11.0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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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 태극기와 성조기 연신 흔들어

보수단체,

▲ 보수단체, 청계광장에서 '한·미 동맹강화 및 트럼프 환영대회' 열어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집행위원장 서경석 목사, 이하 새한국국민운동), 엄마부대 등 보수단체는 4일(토)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한·미 동맹강화 및 트럼프 환영대회'를 열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한·미 동맹강화를 원한다', '트럼프 대통령을 환영한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플래카드를 들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연신 흔들었다.


엄마방송 대표 주옥순 대표는 “여러분 우리는 지금 겉으로는 평화로워 보이지만 대한민국의 내부적으로는 내전을 겪고 있다. 언론의 내전, 행정의 내전, 문화의 내전, 교육의 내전, 노동자의 내전이 소리 없이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다. 우리가 내전을 치루고 있는 동안 우리 애국 우파들이 흩어져있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러나 위기가 왔을 때에는 단단하게 하나로 뭉칠 거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정치체재를 보면 자유민주주의 체재가 아닌 다른 체재로 바꾸려는 반 체재 세력들이 있다. 우리는 그들과 맞서야 한다. 지금 대한민국의 가장 위기는 사법부이다. 우리나라에서 법을 가르치는 지식인들이 대한민국의 사법부가 이렇게 공정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지식인들이 일어나서 질책을 해야 하는데 어느 하나 말하는 사람이 없다. 이게 바로 대한민국의 ‘위기’라고 볼 수 있다. 또 언론은 어떤가요? 지금 언론노조가 언론을 지배하고 있다. 과연 이게 말이 되는 상황인가? 언론노조는 언론노조답게 자신들의 이익과 자신들의 복지에 관심을 가져야지 대한민국의 정치를 논하는 노조가 돼서는 되는가? 이런 노조 때문에 정치, 경제, 문화 모두가 위기에 와있다. 이런 위기를 극복하려면 우리 국민들이 깨어있어야 한다. ”고 말했다.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김진성 공동대표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에 여기에 오셔서 계신 여러분들을 보니 제가 참 부끄럽다. 이유는 제가 평생 교직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사람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이 나라가 어떻게 이렇게까지 어지럽게 되었습니까? 어떻게 이렇게 혼란스럽게 되었습니까. 어른과 아이가 구분이 없고 국가를 조롱하고, 어른을 업신여기는 이런 현상이 전교조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되어 진다. 전 세계가 부러워하고 선망하는 나라가 된 이 나라를 전교조와 좌파정권은 가장 어렵게 우리나라의 역사를 왜곡하여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여러분 전교조는 노조가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정치집단이다. 노조라는 것은 조합원의 권익, 인금, 근로조건, 후생복지, 이런 것을 가지고 이익을 주장하는 것이 노조다. 그러나 전교조는 이런 것들을 주장하지 않는다. 그 대신 이 나라에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외교, 안보 이 모든 것에 관여하여 세력을 넓이고 있다. 전교조 교육을 받으면 아이들이 어떻게 되는가? 아이들은 세상만사를 전부 부정적으로 보게 될 것이다. 실제로 정말 많은 아이들의 문제점들이 드러나면서 망해가고 있다. 참으로 안타깝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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