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와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는 ‘2017 CTS 대한민국 성탄축제’를 오는 12월 2일(토) 오후 5시 서울광장에서 개최하고, 대형 성탄트리 점등식을 갖는다.

문화체육관광부 나종민 차관, 박원순 서울시장,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아델 아다일레 주한 요르단 대사,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관 대사 대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을 대표해 서울경찰청 최민호 경위를 비롯해 경찰공무원과 소방공무원, 택시운전기사와 군인, 새터민, 방글라데시와 가나 출신 다문화 이주민 등이 참석해 성탄트리 점등에 함께 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총회(총회장 유충국), 한국교회언론회(대표회장 유만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등 기독교계 대표자들도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2002년부터 16년 동안 CTS는 서울시청 앞 열린 광장에 성탄트리를 설치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 형태의 점등식 행사를 개최해 왔다. 해마다 추위가 시작되는 초겨울부터 불을 밝히기 시작해 이제는 대한민국 대표 트리로 자리 잡은 서울광장 성탄트리는 올해 12월 2일 토요일부터 2019년 1월 8일 월요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