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창업 선배들의 도전의식을 배운다!
취‧창업 선배들의 도전의식을 배운다!
  • 김수미
  • 승인 2017.12.08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 내일(my job)콘서트 개최

취업(中)진담‧좌충우돌경험담‧실패스토리

▲ 취업(中)진담‧좌충우돌경험담‧실패스토리 공유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취업과 창업(직)을 고민 중인 대구 청년(19세~39세)들에게 진로탐색 기회제공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도전의식을 공유‧전파하고자「청년 내일(my job)콘서트」를 8일 오후 5시 30분부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1층 C-quad)에서 개최한다.

 

「청년 내일(my job)콘서트」는 ‘청년은 할 수 있다’는 슬로건 아래 취‧창업에 먼저 도전한 선배들이 현재 불확실한 미래에 고민하고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실패와 도전을 통해 체득한 살아있는 경험담을 전달해 주고, 이를 통해 직업이나 진로선택 시 시행착오를 줄여 본인이 원하고 소질 있는 분야를 선택할 수 있도록 조력해 주기 위해 마련한 토크 콘서트이다.

 

이날 열리는「청년 내일(my job)콘서트」는「청년 내일학교」수료생들의 성과 보고, 전문가 특강, 멘토 특강 및 네트워킹 행사 등이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김성희 (전)KAIST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 청년의 자세’에 대하여, 이동형 (전)싸이월드 대표는 ‘업을 갖는다는 것’이란 주제로 특강에 참여해,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면서 겪게 될 많은 어려움들을 현명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멘토 특강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취‧창업 3~4년차 선배들이 현재 진행형인 좌충우돌 경험담과 실질적인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기 위한 그룹 멘토링과 네트워킹 시간을 준비 중이다.

      

이날 성과보고회를 갖는「청년 내일학교」는 지난 3개월간 ‘구하라, 찾으라, 열려라 my job’이란 주제로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30명 정도가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대구시 김요한 청년정책과장은 “올해 청년내일학교 사업의 시범운영에 이어 내년에는 청년들이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해 청년들의 참여를 활성화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