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1동 주민센터는 23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설 연휴기간동안 발생한 주택가 골목길과 이면도로에 대한 대청소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날은 자양1동주민센터 직원 10명과 지역 직능단체에서 40여명(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문고, 고구려진흥회 직능단체)의 협력으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대청소는 자양로 13길 9에서 출발해 자양로13길 107까지 상가지역 약 600m 구간의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함께 환경정비를 했던 주민대표 바르게살기위원회 최공열 회장은 “오늘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는데 다 같이 청소를 하니 너무 의미 있고 좋은 시간이었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또한 자양1동 동장님께서 매번 솔선수범으로 노력해주셔서 요즘 동네 분위기가 너무 화기애애해서 좋다.”고 말했다.

자양1동 구효일 동장은 “이번 마을 대청소에 많은 단체 주민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마을이 한층 깨끗해졌다.”며 “설 연휴를 맞아 주민들이 동네를 비워 모여진 쓰레기들을 청소하면서 새로운 기분과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