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대규모 삼일절 태극기집회,'문재인 정권 퇴진' 외치며 행진!
보수단체 대규모 삼일절 태극기집회,'문재인 정권 퇴진' 외치며 행진!
  • 김시온
  • 승인 2018.03.02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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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광화문과 종로일 때 태극기집회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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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주년 3.1절을 맞은 1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서울 광화문광장과 서울역, 탑골공원 등에서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 및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이 주최한 '3.1절 국가회복 범국민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촉구, 개헌반대, 한미동맹 강화, 김정은정권 붕괴규탄 등을 주장하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집회를 했다.


보수단체 집회는 동화면세점, 세종로소공원, 교보빌딩, 대한문, 서울역 등 5곳과 광화문, 종로 탑골공원, 서울역, 남대문 일대에서 집회와 행진을 이어갔다.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김정은 정권 붕괴 규탄집회’를 이끌어온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이하 새한국국민운동)과 전국구국동지회, 나라지킴이고교연합은 세종문화회관 옆 공원(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9번 출구)에서 오후 1시 반에 태극기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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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동화면세점 앞에서는 한국기독교연합과 한국교회총연합회, 미스바대각성기도성회와 애국문화협회등의 ‘구국과 자유통일을 위한 3·1절 한국교회 회개의 금식기도 대성회 및 범국민대회’가 징행되었다. 집회 참가 후 오후 4시부터는 동화면세점에서 출발해 종로2가, 퇴계로2가, 한국은행을 거쳐 돌아오는 행진을 했다.


또한 서울역 앞에서 정오 12시 대한애국당 주관하고 천만인무죄석방본부 주최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석방’을 주장하는 태극기 집회와 행진을 이어갔다.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는 오후 2시 대한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3시 30분부터 행진을 시작해 한국은행을 거쳐 대한문으로 돌아와서 집회를 이어갔다. 또한 엄마부대 등은 오후 2시 세종로 소공원에 모여 집회를 한후 4시부터 행진을 진행하였다.


보수단체 참여자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촉구와 한미동맹강화 및 김정은 정권 붕괴규탄을 외치고, 문재인 정권 퇴진을 외치며 현 정권에 대해 비난과 성토를 하며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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