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8년 6월 15일 '교육수도 대구'의 교육 사료의 체계적인 수집, 보존과 세대 간 공감을 위한 교육역사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시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지역문화 공간의 창출을 위해 대동초등학교 (1981-2017) 가 있던 자리에 ' 대구 교육 박물관'을 세우고, 2016.5.25. 설립계획을 수립 후 2018.6.15일 마음이 통하는 교육컨텐츠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대구 교육박물관의 문을 열었다.
교육의 미래와 비전을 함께 나눕니다! 라는 테마에 맞게 대구교육교육박물관은 4개의 층이 각각 다른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박물관에 들어가자마자 커다란 연필이 반겨주는 1층 전시장은 대구최초의 디지로그 박물관으로 학예연구실과 북카페와 기획전시실, 수장고와 물품보관실 그리고 기증자들의 이름이 적혀진 갤러리홀등이 있으며. 힘께 하는 즐거움이 있는 박물관이라는 테마의 2층 전시장은 자기 학교를 찾아보는 우리 학교 포토존과 특수교육을 직접 체험해 보는 체험교육실, 그리고 4학년 이상 체험이 가능한 가장 인기있는 학교체험 무빙 VR 체험존도 갖추고 있다.
3층은 배움과 감동이 있는 박물관으로 우리나라의 전통시대부터 개화기, 일제 감정기까지의 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소개해준다.
도전과 행복이 있는 4층 박물관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 문화 공간인 행복공감실과 교원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세미나실 등의 알찬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더위가 기승인 올 여름, 가족과 어린시절의 추억 속으로 혹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함께 가까운 대구교육박물관으로 떠나보는것은 색다른 경험을 선물해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