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량난동, 경찰 하차 지시에 전후진 반복하고 경계석 부순 뒤 도주
인천 차량난동, 경찰 하차 지시에 전후진 반복하고 경계석 부순 뒤 도주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8.09.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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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캡처
보도 캡처

[톱뉴스=이가영 기자] 인천 차량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일) 오후 6시쯤 인천시 중구 자유공원 인근 도로에서 한 승용차가 주차된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운전자에게 하차하라고 지시했지만, 이 운전자는 지시를 따르지 않고 경찰을 피해 전·후진을 수차례 반복했다. 

이어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30㎝가량 높이의 경계석 10m정도를 승용차로 들이받아 부순 뒤 달아났다.

경찰은 난동을 부린 차량의 소유주인 53살 A씨를 운전자로 특정하고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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