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뉴스=이가영 기자] 고원희 이하율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고원희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은 사실이다. 각자의 길을 걷는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구체적인 배경은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하율의 소속사 엘엔컴퍼니 관계자도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고원희와 이하율은 지난 2015년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각각 조봉희, 윤종현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후 고원희가 지난 2016년 6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이하율과 8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고백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SNS 등을 통해 공공연하게 애정을 드러내며 사랑을 키워왔으나 교제 약 3년 만에, 공개 열애 약 2년 만에 동료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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