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표, '미국 방문, 워싱턴과 LA'에서 태극기 집회 참석
조원진 대표, '미국 방문, 워싱턴과 LA'에서 태극기 집회 참석
  • 최성종 기자
  • 승인 2018.09.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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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위장 비핵화쇼,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전세계에 알릴 것”
대한 애국당의 태극기 집회 모습
대한 애국당의 태극기 집회 모습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가 1일 출국해 내달 6일까지 미국 워싱턴과 LA를 공식 방문한다.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미국 방문은 첫날인 1일에는 워싱턴 DC의 의회 상원을 방문하고 6.25전쟁기념관에서 순국하신 미군장병과 유엔군에 대한 헌화를 하고 현지 언론사와 인터뷰를 진행한다.

둘째 날인 2일에는 오전 9시에 내셔널 프레스 클럽(NPC)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마친후에는 국내기자단과의 기자간담회를 할 예정이며 3일 오후에는 워싱턴 DC에서 태극기 집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4일에는 LA에서 오전에 지역 동포 간담회와 오후에 LA 태극기 집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원진 대표는 이번 미국 방문에 대해 “북한 김정은의 위장 비핵화 쇼에 많은 언론이 흥분하고 있지만 북한은 여전히 핵을 보유하고 개발하고 있고, 북한의 인권상황은 20만명이 넘게 인권탄압받고 있는 끔찍한 정치수용소가 존재하는 세계 최악의 잔인한 독재국가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는 것을 미국 정치권과 언론에 알리기 위해서 방문한다”면서 “김정은 수석 대변인 노릇을 하고 있는 문재인씨 정권의 거짓 평화쇼에 대한민국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는 것도 분명하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미국 워싱턴과 LA 등 미국 전역에 애국 태극기 동포들이 매우 많고 활동도 왕성하다. 워싱턴과 LA에서 대규모 태극기 집회에 참여해 주사파 권력찬탈세력이 돈 한푼 받지 않은 깨끗한 박근혜 대통령을 인신감금하여 무려 33년형을 선고하는 등 정치탄압을 하고 있는 점을 전세계에 알릴 것이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석방, 한미동맹 강화,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다양한 의원 외교활동을 펼치고 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원진 대표의 미국 방문에는 인지연 수석대변인, 유한진 대변인, 조시철 연수원장을 비롯한 애국당원 14명이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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