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뉴스=이가영 기자] 강호동이 MC몽 언급에 당황했다.
9월 30일 첫방송된 tvN '신서유기5'에서 강호동은 군복무로 자리를 비운 규현을 언급하며 "멤버가 너무 초라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방금 전에 몽이(MC몽) 만나고 와서 몽이가 나오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같은 이수근의 발언에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움찔했다.
강호동 역시 당황하며 "잘 지내더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그냥 안부나 물어봤습니다"라는 자막을 남기며 해당 발언을 수습했다.
한편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 기피 의혹을 받아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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