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보호관찰소, ‘저장강박 의심증 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실시
서울동부보호관찰소, ‘저장강박 의심증 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실시
  • 김변호 기자
  • 승인 2018.10.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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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소재 저장강박증 가구에 소외계층지원 사회봉사 명령집행 국민공모제를 실시

 

서울동부보호관찰소(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 소장 홍정원)는 9월 11일, 10월 11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광진구 소재 저장강박증 가구에 소외계층지원 사회봉사 명령집행 국민공모제를 실시하였다.

저장강박증 가구 자녀 정모 씨(여, 45세)는 “오래동안 집안에 방치된 많은량의 폐가전, 폐가구를 처리하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었는데 봉사자들이 깨끗하게 처리해주어 마치 가을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국민공모제는 서울시 군자동주민센터에서 사례관리 중인 소외계층 가구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신청한 것으로, 광진구청과 군자동주민센터의 공공근로자들도 봉사에 함께 참여했다.

서울동부보호관찰소(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 소장 홍정원)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봉사 명령집행 국민공모제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봉사 명령집행 국민공모제는 지역주민 누구나 서울동부보호관찰소(02-3400-8655) 및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 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심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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