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군인 사고, 누가 그를 쐈나?
양구 군인 사고, 누가 그를 쐈나?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8.11.17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도 캡처
보도 캡처

 

[톱뉴스=이가영 기자] 양구 군인 사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6일 오후 5시께 강원도 양구군 최전방부대 GP(감시초소)의 화장실에서 군인 김모 일병(21세)이 머리에 총상을 입은 상태로 발견됐다. 

총성을 듣고 현장에 도착한 분대장이 김 일병을 발견, 병원으로 이송 중이던 김일병은 사고 발생 38분 만인 오후 5시 38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양구 군인 사고 관련 "머리 총사에 의한 사망사고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일병은 지난 7월 27일 해당 부대로 전입, 지난 8월 22일부터 감시방비운용병으로 근무 했다. 

군은 A일병 총기사고와 관련, 북한군의 특이 활동은 관측되지 않았으며 대공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