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부모이혼, “혼자 산 기간이 많았다”
배정남 부모이혼, “혼자 산 기간이 많았다”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8.12.17 2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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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방송 캡처

 

[톱뉴스=이가영 기자] 모델 배정남 부모이혼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배정남이 어린 시절 혼자 하숙하던 시절 도움을 받았던 차순남 할머니를 찾아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배정남은 부모님의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배정남은 초등학교 때부터 하숙을 하며 혼자 산 기간이 많다고 고백했다.

배정남은 "부모님이 어릴 때 이혼을 하셨다. 할머니 손에서 크다가 초등학교 때는 하숙을 했다. 외로우니까 친구들을 만나는 걸 좋아했다. 그래도 할머니가 많은 사랑을 주셨다. 2004년에 돌아가셨는데 마음속에는 항상 할머니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외로움을 못 느낀다. 이성민 형님이랑 친한데 명절에 종종 불러주신다. 남의 집에 명절에 가본 적이 없어서 민폐가 될까 봐 걱정했는데, 가니 맛있는 걸 많이 해주셨다. 너무 감동이었다. 형수님이 절 너무 예뻐해 주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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