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뉴스=김시온 기자] 구로구에서는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이웃 사랑을 만드는 행사가 이어졌다.
구로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월례)가 17일 쌀(10kg) 266포를 기부했다. 기부된 쌀은 구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해진다. 12일에는 구로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전호성)가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을 열었다. 구청 창의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집 아동들이 1년간 모금한 저금통 68개가 구로희망복지재단에 전달됐다.
가리봉동 청소년육성회(회장 이휘진)는 18일 저소득 모범청소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G페스티벌 먹거리 장터 운영 수익금과 직능단체 후원금으로 마련된 장학금 400만원이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지급된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연계한 후원도 이어졌다.
(주)청룡환경(대표 윤정섭) 3,000만원, (주)시큐브(대표 홍기융) 1,000만원, 정재면내과(원장 정재면) 1,000만원, (주)한컴오피스(대표 김한기) 1,000만원, (주)넥스젠파트너스(대표 구본영) 800만원, 우리모두들치과병원(원장 송영국) 500만원, 한국외식업중앙회(대표 조천희) 대봉 137박스, 구로디지털상가번영회(대표 이기형)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출처=구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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