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뉴스=이가영 기자] 심장마비로 사망한 진형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9일 오전 6시 30분 서울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 추모관에서는 진형의 발인식이 열렸다.
진형 사망 소식은 그의 아내가 생전 고인의 SNS에 글을 올려 알려졌다.
그의 아내는 “사랑하는 내 신랑 너무 보고 싶다”며 “신랑 가는 길 외롭지 않게 마지막 인사 와 달라. 오빠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글을 작성했다.
한편, 방송인 MC딩동이 故 진형(본명 이건형)을 추모하는 글을 남겼다.
8일 MC딩동은 진형의 SNS에 “건형아. 어제 널 보고 왔는데 생각이 많아진다. 고마워. 형 좋아해 줘서. 짧은 인연이지만 잊지 않을게. 다음에는 우리 더 오래오래 보자”며 추모의 글을 작성했다.
진형은 지난 7일 새벽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33세. 고인은 평소 건강했지만, 이날 심장마비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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