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외부 활동 거의 안 해
노태우, 외부 활동 거의 안 해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3.11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도 캡처
보도 캡처

 

[톱뉴스=이가영 기자] 노태우 전 대통령의 근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2002년 전립선암 수술을 받고서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고 이후 10년 넘게 연희동 자택에서 요양해왔다.

노 전 대통령 측에 따르면 최근에는 외부 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자택에서 주로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투병 생활을 오래 해왔고 고령으로 인한 노화도 있지만, 현재 건강에 특별한 문제는 없다고 한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지난 2011년 4월 가슴 통증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가 7cm의 한방용 침이 기관지를 관통한 것이 발견돼 제거 수술을 받았고, 2015년 12월에도 천식으로 서울대병원에 9일간 입원하기도 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때도 건강상의 이유로 직접 조문하지 못했고, 김 전 총리 상가에는 조화를 보내 고인을 애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