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주노회(예장 합동), 시찰대항 체육대회
동전주노회(예장 합동), 시찰대항 체육대회
  • 조인구 객원기자
  • 승인 2019.05.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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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장시찰과 진안북부시찰이 우승과 준우승의 영예 안아 -

【코리아톱뉴스=조인구 객원기자】전북교회협의회 주최 제22회 노회대항 친선체육대회가 5월 28일과 29일 김제실내체육관과 비전대학교에서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동전주노회(노회장 추형호ㆍ황금교회) 산하 6개 시찰의 체육대회가 진안문예체육관에서 열렸다.

4월 21일(월) 오전 9시 30분 목사와 사모, 전도사와 장로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 종합우승은 무장시찰(시찰장 박태일 목사ㆍ무주제일교회)이 차지했다.

체육친교부 서기 김성학 목사(장수대성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체육친교부 회계 유연수 목사(주안교회)의 기도와 대회장인 부노회장 박용태 목사(전주제자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박용태 목사는 마가복음 6장 30절에서 31절 말씀을 본문으로 ‘잠깐 쉬어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의 죽음 가운데서도 제자들에게 잠깐 쉬라고 말씀하셨다”면서 “목회 사역현장에서 수고하시는 목회자들에게도 예수님이 쉬라고 말씀하신다. 오늘 하루 사역의 짐을 내려놓고 서로 친밀해지고 행복하게 교제하면서 잘 쉬는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노회장 추형호 목사(황금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치고, 대회장 박용태 목사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2부 체육대회는 투호 종목을 시작으로 족구, 신발던지기, 수족구, 배구 등 다섯 종목에 걸쳐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전주 서부시찰과 전주 중부시찰의 배구 결승 경기를 끝으로 대회를 마쳤다.

이날 대회에서 종합우승은 무장시찰이, 준우승은 진안북부시찰(시찰장 안진헌 목사ㆍ운봉교회), 3등은 전주동부시찰(시찰장 이상재 목사ㆍ전주풍성한교회)이 차지했으며, 행운권 추첨으로 잠시 피로를 씻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5개 각 종목의 우승과 준우승 시찰은 다음과 같다.

▷배구 전주동부시찰ㆍ전주서부시찰 ▷족구 무장시찰ㆍ전주중부시찰 ▷수족구 전주동부시찰ㆍ진안남부시찰 외 2팀 ▷투호 진안북부시찰ㆍ무장시찰 ▷신발던지기 무장시찰ㆍ전주서부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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