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어버이날 표창 수여 및 노인복지관 3곳과 기념행사
강동구, 어버이날 표창 수여 및 노인복지관 3곳과 기념행사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9.05.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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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은혜, 감사한다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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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가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관내 노인복지관 3곳과 함께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전통 효 사상을 계승하려는 취지다.

강동구는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강동노인종합복지관, 해공노인복지관 등 3곳에서 추천을 받아, 만 60세 이상 모범 어르신 6명에게 장한 어버이 표창을, 어르신복지 발전에 공헌해 온 19명에게 어르신복지 기여자 표창을 수여한다. 

표창은 노인복지관별 어버이날 기념행사 일정에 맞춰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노인복지관마다 특색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어버이날인 8일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장수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축하공연 등이,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가요한마당, 외국 음식체험, 미니 운동회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 토성협동조합 참소리예술단의 재능기부 효공연, 도울봉사단의 어르신 식사 대접 등도 마련된다.

해공노인복지관에서는 매년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 500여 명과 봄나들이를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는 15일에 강원도 정선으로 떠난다. 표창, 가요대전 등이 마련된 기념행사는 5월 중 열릴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연중무휴 끊임없는 사랑을 주는 모든 어버이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어버이날이 가족들에게는 효를 실천하는 뜻깊은 기회가, 어르신들께는 그동안의 노고에 보람을 느끼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어르신들이 어버이날뿐 아니라 매일매일 행복한 효행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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